말씀노트

제목부활의 첫 열매인 그리스도와 우리의 관계2022-04-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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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은 교회의 가장 오래된 절기입니다. 이 절기는 우리 크리스찬들에게는 최고로 기쁜 날이며, 승리의 날이고, 또한 소 망의 날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죄와 사망과 사탄의 권세를 완전히 꺽어버리고, 무너뜨린 날이기 때 문입니다. 한마디로 사탄의 머리를 깨어버린 날이기에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에게 산 소망이 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새롭고 산 소망의 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어둠 세력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숨길 려고 하고, 또 변질시킬려고 합니다. 

 죽은 사람이 살아난 적이 있 느냐? 이런 사람을 만나본 적이 있느냐고, 인간의 이성이나 경험 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부정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사람의 부활을 분명 히 말씀하며, 나아가 확실한 증거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약 에서 뿐만 아니라 신약의 복음서, 그리고 모든 성경이 예수 그리 스도의 부활과 살아 역사하심을 증거합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 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 매가 되셨도다” (고전15:20)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부활의 첫 열매'라고 하는데, 이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모든 성도 부활의 대표성을 갖는다는 뜻입니다. 

 축구경기 시작할 때에 주장이 이 기면, 팀 전체가 이기고, 지면은 팀 전체가 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곧 우리의 부활되고, 우리의 승 리와 소망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 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사망의 어 두움을 물리치신 것임을 믿고, 선포하고, 이 능력 안에서 살아가 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부활의 증인 뿐 아니라 예수님처럼 부활 할 것을 확신하며 부활의 승리자로 살아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하 게 됨을 꼭 소망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