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만남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사람은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달라집니다. 이 세상에서 최고의 복
되고 운명적인 만남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입니다. 그리고 최고의 배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기쁘
시게 하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과 데살로니가 교회는 최고의 축복된 만남과 배움
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데살로니가 교회는 역사와 전통이 짧
고 약한 교회였습니다. 사도 바울이 3주 정도 복음 전하였고, 이
러한 복음의 씨앗이 데살로니가에서 자라서 교회가 세워진 것입
니다. 더욱 귀한 것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어떻게 하나님을 기
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배웠다는 것입니다. 특히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는 철저한 배움이 필요합니다. 이것 배우지 못하면, 자기 마음대
로 신앙생활하게 되고, 결국에는 자기를 기쁘게 하는 종교생활
이 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
가 시험하여 보라” (엡5:10)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계속해서 배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교회 오래 다니는 것
으로도 안됩니다. 직분자가 된다고 저절로 주어지는 것 아닙니
다. 배우고 힘쓰야 합니다. 여러 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가장 귀한 것인데, 마음
을 다해 배우시기를 바랍니다. 시간을 들이고, 정성을 들이고, 심
지어는 물질을 들여서도 배우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교정받고,
고치는 것이 필요하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길을 찾고 힘써 배우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