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노트

제목축복의 통로가 되는 우리2022-07-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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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은 복으로 시작해서 복으로 마무리 됩니다. 하나님은 인 간을 창조한 직후 가장 먼저 하신 일은 인간에게 복을 주신 것입 니다. 여기서 복 주신 때가 중요한데, 인간 타락 이전에 복을 주 셨다는 점입니다. 안타깝게도, 인간은 타락하여 이 복을 잃어버 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셔서 다시 이 복을 온 전하게 회복해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 기에, 인간의 죄로 인해서 하나님의 복주심 계획이 무너질 수 없 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최종적으로 새 하늘과 새 땅 을 통해서 하늘에 속한 참된 신령한 복을 모두 다 이루어주십니 다. 이것이 복에 대한 성경의 증언이며, 이 복은 하나님의 약속과 성취로 주어진 은혜입니다.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이 아브람을 선택하시고 부르신 이 유와 목적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을 복의 통로로 사용하시고 함 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창12:3) 약속하셨습니다. 공동번역에서는 “세 상 사람들이 네 덕을 입을 것이다”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의미가 훨씬 더 강하게 전달되는 번역이지 않습니까? 따라서 구약 시대 복의 통로는 아브라함이듯이 오늘날 만인을 위한 축복의 통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오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상의 복이 되는 것이 영적 법칙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 는 세상에서 복을 찾을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을 위 한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의 번지수를 잘 잡아야 합니다. 우리 성 도들은 복을 유통하는 사람들이고, 하늘에 쌓아가는 사람들입니 다. 나 때문에 나의 배우자가 복을 받고, 나를 통해 나의 가족이 복을 받고, 나아가 나의 친척과 이웃이 복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 이 바로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 전파를 통해서 하나님의 복이 흘러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들 은 축복의 통로임을 알고,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야 할 줄 믿습니 다.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누림 세상에 하나 님 복의 샘플이 되는 우리, 또, 복음을 전함으로 세상의 복이 되 는 우리, 나아가 복음의 정신으로 세상에 복을 전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전도이고 선교의 사명을 감 당하는 것이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