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노트

제목불확실한 시대의 슬기로운 신앙생활(1): 맡김2022-07-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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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즈음 뉴스 들으면, 좋은 소식보다, 걱정스러운 내용이 많 습니다. 코르나 팬데믹이 한창일 때는 이것만 무사히 잘 지나가 면, 살만한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예상 못한 예상 치 못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온 세계는 몸살을 앓고 있으 며, 세계는 두 진영으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와 개스 와 밀과 밀가루 등과 같은 생필품 등 가격이 치솟는 현실입니다. 이로 인해 경제는 어려지고, 미래는 불확실하고 불안 또한 높아 지는 상황입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슬 기로운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까? 

 잠언 기자는 불확실한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는 지혜의 말 씀을 줍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 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 16:3) 여호와께 맡기는 인생이 가 장 지혜롭고 슬기로운 신앙생활임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인생과 삶을 하나님께 제대로 맡길 수 있습니까? 첫째로 “여호와께 맡겨라”의 의미는 우리의 모든 행사의 주관자는 여호 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것, 즉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과 목적 을 먼저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맡김의 첫 단추입니다. “마 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 느니라” (잠16:1). 우리는 우리 인생의 주관자는 우리 하나님이심 을 알고, 믿고 인정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나의 인생이 하나 님의 손에 달렸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승패도 하나님의 손 에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믿고 의탁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권면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벧 전 5:7) 

 두번째로 “여호와께 맡기라”는 우리 행사의 결과를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아무 일도 할 필요가 없 고 아무 것도 계획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결과는 주님 의 손에 맡기지만, 우리 삶의 모든 과정 중에는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하나님이 각자에게 맡겨주신 일에 충실해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고, 착하게 충성되게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 으로 맡기는 삶이고, 맡기는 우리의 자세와 태도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불확실성과 불안의 시대에 이제부터 우리의 미래와 문제와 어려움을 주님께 맡겨 보십시오. 자식과 가족과 사업과 건강과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의탁하십시오.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고, 신뢰할 때에 잃었던 길을 다시 찾고, 다시 회복의 길을 걸어가시기를 축복합니다. 불확실한 시대에 두 려워하고 염려하기보다 하나님께 맡김으로 확실한 삶과 슬기로 운 신앙생활하시기를 빕니다. 나아가 하나님과 관계를 더욱 원만 하고, 신뢰가 더욱 두터워지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