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노트

제목빛의 자녀답게 행하라2024-10-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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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교회의 이름은 참 좋습니다. 한빛이란 이름은 좋아서 많은 곳에서 사용합니다. 한빛교회는 우리 뿐만 아니라,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에도 동일한 이름의 교회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한빛 원전, 한빛 부대도 있습니다. 한빛의 뜻은 큰 빛이란 의미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큰 빛은 누구냐 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큰 빛이 아닙니다. 우리는 작은 빛도 아닙니다. 우리 자체로는 빛이 될 수도 없고, 어두움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빛교회가 이름 값을 하는 교회되는 힘과 능 력이 있습니다. 먼저 큰 빛이신 주님이심을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 리고 우리 자체에게는 작은 빛조차도 발할 수 없음을 알고, 큰 빛이신 예 수님을 영접하고 모시고 살며, 주님의 빛이 우리에게 먼저 비쳐지는 것 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는 주님의 빛을 반사해서 이 빛을 드러내고 증거 하고, 주님의 빛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의 빛을 우리가 받아 어두운 세상에 비추는 것이고, 복음 전파와 선교입 니다. 

  그래서 여러 분,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어두움이였음을 알 고, 예수님을 믿은 이후에 빛의 자녀가 되었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우 리 빛이 되려고 하지 말고, 오히려 예수님을 앞세우고, 예수님을 드높이 고, 예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이럴 때에 우리는 예수님의 빛이 우리에 게 비추고, 또 예수님을 빛을 반사하고 드러낼 수 있습니다. 또한 빛의 열매인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를 주렁주얼 맺는 것입니다. 과거 에 우리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 진리를 알지 못하고 죽음의 길 멸망의 길 로 달려가던 불쌍한 인생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빛이 되었습니다. 주님 덕택입니다. 주님으로 인해 우리는 빛의 진리를 알게 되었고 영원 한 새 생명을 얻으며, 참된 인격과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 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의 남은 인생은 어떤 삶을 살아내야 합니까? 예수님의 큰 빛을 받아 옛사람의 어두움을 몰아내고, 빛의 자녀답게 행 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빛의 열매를 삶과 인격과 성품에 맺어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결실의 계절 가 을에 우리는 빛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를 알차게 맺어가기를 소원합니다. 빛이신 예수님를 바라보고,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시키기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빛이신 예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 우리의 마음 구석구석을 하 늘의 빛으로 밝히고, 세상에서 빛으로 살고, 빛의 열매를 신실하게 맺어 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