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초등학생이 자기 인생을 그린 그림이 있습니다.
단 3가지 색으로, 3줄로 간단히 표현하였습니다. 가장 위의 줄은
파랑색으로, 중간은 초록색으로, 가장 아래는 노랑, 옐로우
색으로 줄을 그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너의 인생을 의미하느냐? 물으니까
이 학생은 비록 11살 정도된 초등학생이지만,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파랑색 줄은 자신의 과거랍니다. 지난 과거의 힘겨운
삶을 파랑색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초록색은 무엇인가? 현재의
자기 모습이랍니다. 지금 그림 그리는 것이 너무 행복하답니다.
지금 하는 일이 좋고, 그래서 그린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그러면, 밑의 노랑 색깔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자신의
미래랍니다. 자신의 미래는 노랑, 옐로우 표현했는데, 미래는
희망이 있고, 밝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항상 파랑색, 초록색, 노랑색이 늘 함께 엮어져
있습니다. 전기 선도 하나가 아닙니다. 빨강, 검정, 초록이 함께
가야 파워가 전달되고, 안전해집니다. 이 중에 하나라도 빠지면,
전기는 안전해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과 교회의 삶에도 어려움을 이기고 환란을
통과해야 감사와 감격의 삶이 주어집니다. 이 감사와 감격 속에서
평안을 맛보고, 또한 미래의 밝은 소망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미래와 종말은 늘 해피 앤딩입니다. 끝까지 견디고, 믿음
지키는 자에게는 비록 육신은 순교할지라도 해피 앤딩입니다.
하나님이 웃게 하시고, 웃음과 행복을 보장해주십니다. 우리는 현재 때문에 미래가 밝은 것이 아닙니다. 보장된
미래가 있기에 미래가 밝은 것이고, 미래가 밝기에 오늘의 현실이
비록 어렵고, 힘들고, 내 계획대로 안되어도 소망이 가득찬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와 우리 인생의 큰 그림임을 꼭
기억하시며, 우리의 밝고 희망찬 미래 때문에 오늘을 긍정적으로
힘차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