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노트

제목주께 내가 감사함은2024-11-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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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감사의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내던져 주심도 감사합니다. 

주님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되게 틀어주심도 감사합니다. 

저의 교만을 반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먹고사는데 힘겹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로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허탈하고 허무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천국/영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허위가 득세하는 시대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땀과 고생의 잔을 맛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11월은 감사의 달입니다. 여러 분은 무엇을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 까? 글쓴이는 감사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감사를 발견해서 감사할 수 있는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지날 날을 되돌아 보고, 감사의 잔 잔한 고백이 깊어지면 좋겠습니다. 우리 계획대로 안 된 일들로 마음 아 프고, 속도 상할 수 있지만, 그러나, 이 과정 중에 만난 주님으로 인해 감 사를 찾아보십시오. 또 이 과정 중에 우리를 더 다듬고, 우리를 우리되게 이끄시는 주님으로 인해 감사해 보십시오. 더 큰 주님의 은혜가 예비되 어 있음을 발견하실 것입니다. 나아가, 감사로 인한 주님의 놀라운 형통 과 행복의 복이 누려보시기를 바랍니다.